데일리하우스 매직블럭 사용기~~

일상

jk사랑 2018. 10. 2. 17:13

매직블럭

그냥 좀 단단한 스폰지 정도이지만 이것이 물을 만나면 부드러워진다.

멜라민이라는 화합물과 포름 알데히드로 만든 수지가 멜라민수지인데 식당 밥그릇등에 많이 쓰인다고한다.

이것에 폼형태로 팝콘 튀기듯이 고분자에 공기를 넣은것이 매직블럭이라는 말씀.

이것은 흔히 세제가 필요없다고 이야기하는데 그건 얼룩을 화학적으로가 아니 라 물리적으로 벗겨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얼룩이 있던 표면이 매직블럭보다 약하다면, 스크래치를 남기게 되겠죠.

BASF(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종합화학회사)가 처음으로 만들었는 데 이게 불에 타지 않기 때문에 원래 용도는 흡음제였습니다.

왜 방음실 벽에 보면 스폰지같은 거 붙어있지 않습니까? 이게 망사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소리를 흡수하는데 다가 불에 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용도로 딱이죠.(지식검색참조)

제가 주로 추천하고 싶은곳은 화장실 세면대, 유리, 주방에 인턱션 엘리베이터같은 스테인레스 재질 등등등

얼마전 가스렌지를 떼내고 휘슬러 하일라이트전기 렌지를 설치했는데 국물이 좀 많이 끓어 넘쳐서 지저분할때가 많습니다. 수세미를 빡빡문지를면 속이 시원하겠지만 유리표면에 흠집이 발생을 할수 있어서 저는 매직 블럭으로 청소를 해보았습니다.

위사진이 딱기 전에 모습인데 최대한 지저분하게 찍어 봤는데 사진이 쉽지 않네요

매직 블럭에 물을 붙여서 닦아 봤는데 그리 쉽게 벗겨지진 않더군요 열심히 딱아 보았는데 아래 사진처럼 그래도 훤해 졌지요

다음은 사무실에 지저분한 싱크대 입니다. 원래 자주 자주 딱는데 비교를 위해서 좀 지저분한상태를 유지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단 쉽게 때가 지고 흠집도 안남아 좋습니다. 세제없이 물만 묻여 닦으시면 됩니다.

사진으로는 광택이 덜 보이는데 깨끗하게 닦였습니다.

비포는 찌든때가 좀 있었습니다.

용도는 화장실 청소할때 세면대와 특히 수도꼭지 같은데 물때에 탁월합니다. 비누를 묻여서 여러번 딱아야 되는데 세면대 찌든때와 수도꼭지등이 말끔히 딱였습니다.

사진을 찍긴 했지만 카메라로 뚜렷하게 잘 나오지 않아서 대비가 좀 덜됩니다.

짤라서 쓰기에 좋고 김치 국물이나 찌든때에 반찬통이 세제로 잘 닦이지 않을때 한방에 ok입니다. 참 머그컵에 녹차얼룩같은것도 잘 딱입니다.

국산제품으로 품질이 우수하며 세제가 없이도 물만 묻여서 딱으면 되니 편리합니다.

그리고 벌크 포장으로 하나쯤 사놓으시면 두고 두고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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