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어머니가 끌고 시장가시는 손수레가 있다. 

어디서 얻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여지껏 잘 이용하셨는데 그만 바퀴가 고장이 나서 사용을 못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바퀴만 어디서 살수 있는곳이 있을텐데라고 말씀하시며 불편함을 이야기 했다. 


나는 그냥 그까짓거 하나 버리고 새로 사라고 말했지만 이것이 어디에서 사야하는지 쉽게 사질 못하고 일주일 지났다. 


어느날 보니 시장가방을 들고 다녀온 듯 가방에 시금치면 들어있는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그리 노인도 아니지만 가까운 마트에 가는것조차 걱정스러웠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손수레 시장가방 등으로 검색을 하고 발견했다. 


우레탄 바퀴와 그냥 일반 바퀴를 발견했다. 기존에 끼워져 있던 플라스틱 바퀴가 싸긴 했지만 우레탄 바퀴를 주문하기로 결정했다. 


약간 바퀴를 지름을 걱정했지만 거기서 거기이고 바퀴를 끼우는 것도 걱정이였지만 그냥 힘으로 꽉 끼우면 쉽게 들어갔다. 


그리고 웃긴것은 완제품으로 시장가방 수레가 그리 비싸지 않은거였다. 7천원 정도 이고 택배비 포함하면 1만5천원정도이다. ------->판매사이트



나는 우레탄바퀴를 8천원정도(택배비포함) 을 샀는데 .....   ----->판매사이트

그냥 일반바퀴는 가격은 싸지만 별로 오래 쓸거 같지 않아서 ....


암튼 바꾸고 나니 속이 시원하고 어머니가 그래도 익숙한 사용하시던것이 애착이 있으신지 새로 사는것과 별차이 없는 바퀴를 끼워들이니 좋아하셨다. 


시장가면서 끌고 다니는 모습을 상상하면 기분이 좋아졌다. 



저 쇠핀(고정핀)을 누루거나 할필요는 없어요 그냥 힘으로 끼우면 맨끝부분이 쇠핀에 걸려서 고정이 됩니다. 

걱정마시고 주문하시면 다 맞습니다.  기존에 플라스틱보다 바퀴휠도 더 견고하고 탄탄합니다. 한 5년은 더 사용할거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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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k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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