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해 물의를 빚었던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53·사법연수원 19기)이 제주에서 중국인 카지노 고객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여행사 대표의 변론을 맡았다."


오늘아침 이런 기사제목을 보고  좀 한심스럽다. 

우병우 진경준 등의 검사들과 성매매를 했다는 판사까지 시절이 어수선한데 등장만 했다하면 주목받는 김수창 전 지검장이 등장했다. 


개인적인 생각은 김수창은 처벌없이 그냥 지나갔겠지만 이미 세상에 알려져서 망신과  창피로 그 처벌을 받았다고 본다. 


먹고는 살아야겠기에 변호사로도 활동하고 그런것은 문제삼지 않고 싶다. 

그저 안타갑다. 

그러나 그의 등장이 제주에서 이루어지는것이 마음에 걸린다.

제주는 그가  일했던 곳이 아닌가?  그런곳에서 전관예우의 영향력으로 일을 시작했다는것이 안타갑고 안스럽다. 


먹고 살만 하면 조금 더 있다가 등장을 했었어도 좋았겠고 굳이 제주의 성매매 사건보다는 서울이나 다른지역의 다른 사건으로 나왔으면 그리 주목받지 않을텐데 


그도 이런 주목을 각오는 했겠지~


박근혜 대통령 미국순방때 인턴사원 성추행 혐의로 문제됬던 윤창중 보다야 낳겠지만 두분다 안타깝다. 

인간의 욕망들이란 가지 각색이고 취양이 여러가지라 


사회가 허용하는 취양은 괜찮지만 사회가 허용하지 않는 취양들은  하지 말아야 한다. 


부디 김수창도 세상의 주목없이 좋은 일하면서 밝게 살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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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k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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