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5.06.30 ebs 달라졌어요- 객년기 아내를 울린 두남자 150629

ebs 달라졌어요- 객년기 아내를 울린 두남자 150629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두남자는 아마도 남편과 아들이겠지 추측이 가능하다.

아내는 젊은날에 남편의 외도를 그리고 폭력을 참을수 없는 분노로 표출하고 있다.

왜 이러는 걸까요?

60살과 63살의 부부는 팬션을 하면서 노년을 준비하고 있는데 남편이 손님과 만나는 것과 전원의 편안함이 즐겁고 좋건만 아내는 화만 치밀어 오른다.

 

 

 

없는 집에 시집와서 시집살이와 시누들 네명의 고된 시집살이를 하면서 악착같이 살았다.

젊은 시절 남편은 돈을 같다 주지 않는 것으로 아내는 고통스러운 삶을 열심히 살아내야 했다. 

 

그동안 아들은 힘든엄마의 위로였다. 한번도 속을 석이지 않았다는 말에서 엄마가 얼마나 끔직히 생각하지는 알 수 있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참 좋았다. 그러나 아들을 장가보내고 나니 위로를 받을 아들이 없으니 아내는 남편을 지난 잘못을 뒤 뇌이며 불화를 만들고 이를 빌미로 아들에게 연락을 하지만 결혼한 아들도 그전 같지만은 않다.

그러니 이 아내는 너무도 극한 감정으로 치닫는다.

내가 이렇게 힘든데 아들이라는게 위로 한마디 왜 못해주냐는 거다.

내가 너를 어찌  키웠는데?~

 

 

 

 

그렇게 생각할수 있지. 그런 모습을 이제사 알게된 남편은 자신때문인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장가가기전 어머니가 힘들어 아들에게 전화하면 늦더라도 먼길을 달려와서 어머니를 안심시키고 아침에 출근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그러나 아들도 같은곳을 맞으면 얼마는 참을수 있지만 나중에 너무도 아파 정신이 피폐해지는것 같다며 어머니와 그전과 같은 관계를 보일수 없다고 거부한다.

이것이 맞는것이다. 

 

 

 

 

한가정이 문제가 여러구성원들의 문제로 나타나지만 문제의 근원을 알고 치료해 나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케 한다.

중간이후에는 이 남편이 되어 힘겨운 아내를 위로하고 싶었고 결과를 갇고 탓을 하지 말고 원인제공을 한 자신을 알고 아내를 이해해 줘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눈물도 약간 글성거린다.

그래 알고 보면 다들 불쌍하지 나쁜 사람이 어디 있는가?

마음 건강한 사람이 품어주고 이해할려고 노력해야 한다. 가족이니까~

전문가를 만나지 않았다면  지겹게 과거사를 되네이는 아내의 병으로만 보게 되지는 않았을까~

좀더 주변사람들에 아픔에 마음써줘야 겠다. 그래도 나는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스스로 자부하지 않았던가~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공감버튼()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bs달라졌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 2014.05.20
EBS 달라졌어요 140317 가족 4차원아들과 힘든노년  (0) 2014.03.18
Posted by jk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