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1년 차 부부, 10년 넘게 근무하던 증권회사를 명예퇴직하고, 변변한 직장 하나 구하지 못하는 남편. 남편을 대신해 억척스럽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림을 꾸려가는 아내. 비록 풍요로운 일상은 아닐지라도, 편안한 중년을 꿈꾸던 아내. 하지만 현재 아내에게 남은 것은 남편 때문에 생긴 빚과 혼자 살림을 꾸려야 하는 고된 일상뿐이다. 노후 대비는커녕 당장 내일도 보장할 수 없는 힘겨운 일상에 힘들어하는 아내와 점점 아내에게서 더 멀어지는 남편. 더는 밀려날 수 없는 결혼생활 벼랑 끝에서 아내가 ‘달라졌어요’ 에 도움을 요청했다.
*방송일시: 2014년 2월 24일 (월 ) 오후 10시 45분
출처:ebs 홈페이지 달라졌어요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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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나오지 않았다면 웃을수 없었을거 같다.
나라도 저런 상황에서 아내가 되보고 남편이 되보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울수는 있는데 좋은방향으로 발전적이였으면 좋은데
그대로라면 더 악화될거 같았다.
직장을 잡기도 힘든 이때 기운이 처지면 남편이 용기를 내기 힘들것이다.
힘들고 어렵게 생활고를 격는 아내도 이해가 간다.
그래도 용기를 낼수있도록 어려움을 헤쳐 갈수 있도록 가족은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한다.
아마도 사람을 이해하고 내면의 깊은 상처조차도 이해한다면 그래도 좋은 방향을 제시할수
있을것이다.
나 자신을 반성해 보면 그들 부부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
경제고가 해결되었는 아니든 말미에 웃을수 있는 상태는 발전된 모습이리라 .
악순환의 반복을 버리고 웃어야 변하는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