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공항에서 김정남이 여성두명에게 암살당했다. 많은 뉴스에서 북한을 지목하면서 수사를 하고 있지만 어떤식으로 살해 되었는지 무슨 독을 사용했는지 등 자세한 방법등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런차원에서 tv조선 방송에서는 강적들에 게스트를 95년 남파간첩 김동식을 초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했다.
내가 95년에 tv에서 노란색과 검은색체크무늬 잠바를 입고 기자회견을 하던 기억이 생생하다.
말씨가 편안하고 약간은 서울말씨하고는 달랐지만 나름 남한사람과는 크게 틀리지는 않았다.
고향이 황해남도 용연이라고 했던거 같다.
김동식
젊었을때 본 그의 모습은 작은키에 원한외모 갸름한 얼굴이였는데 지금은 중년의 모습으로 이마가 넓어서 김정일 이마처럼 넓다는 느낌을 받는다.
95년 당시에는 한국에서 잘살기를 바랬는데 북의 가족들은 처형당한걸로 이야기 했고 남한에 내려와 가족을 이뤄 아들 2명을 두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예전 종편에 출연할때는 검은 선그라스로 정면 얼굴을 안비춰졌는데 이제는 얼굴을 공개했다.
태영호 공사나 여러 요인들이 넘어온 마당에 굳이 얼굴을 공개안할 이유가 없는듯싶다. 20년 동안 살해안됬다면 북한 암살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편안해 졌나보다.
그렇지만 그의 삶이 완전히 편해지지는 않겠지
남파 간첩교육을 받으면서 여러 교육을 받았지만 수영과 행군이 힘들었다고 한다. 행군은 40km를 20Kg짐을 지고 뛰어야 했다고 한다.
젓가락으로 표적을 맞추는 시범과 한달동안 사격훈련만 했다고 회고하며 40발 쏜 과녁지를 보여준다.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는 그의 모습을 보니 만나게 되서 반가웠다.
한편 강명도씨도 나와서 김정남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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