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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12 귀가려워서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1

자고 일어나서 귀가 가려웠다.

어렸을적에 물놀이후 귀를 후벼 중이염이 생긴이후로 간혹 잊을만하면 귀가 아파서 손가락으로 면봉으로 후비다 보니 또 병이 도졌나보다. 샤워후 면봉으로 자주 후비면 더욱 자극이 되었나보다. 그리고 간혹 가려움증을 없애기위해서 나는 알콜을 면봉에 묻여서 살살 가려운 부분을 알콜로 적시는 방법을 취하고 있었다.  나름 세균이 묻어잇는 부분이 있다면 소독도 되고 괜찮을거 같은생각 무엇보다 가려움증이 일시적으로는 잠재울수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병원을 들려서 출근했다.

 

 

병원에서는 알콜을 사용하면 얇은 피부인 귀속을 착색되고 근본적인 치료는 안되는다고 한다. 세균성이라면 소독약이 맞겠지만 대부분 알레르기처럼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면서 절대로 귀를 후비지 말고 문제가 생길때면 병원에 와서 치료를 한번씩 받으면 좋아질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처방을 해줬는데 3일치 그냥 귀가 가렵고 하면 먹으라고 했다. 그냥 가려움을 완화하는 약으로 치료는 만지지 말고 그냥 두는것이 답인듯했다.

 

그리고 양쪽귀에 드라이같은 따뜻한 열기가 느껴지는 것을 몇분쯤 대고는 치료를 마쳤다.

치료비는 4500원 처방전을 가지고 아래 약국에 내려가서 약을 샀다. 약값은 1800원

그러고 나는 추가로 소화제를 하나 샀다. 위엔젤이라는 소화제인데 이것에 대해서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소화제는 일반적인 약으로 누구나 쉽게 살수 있는 약인데 10정에 3000원이라고 한다.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2000원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큰 대단한 성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제약회사면 저마다 소화제를 만들텐데 이렇게 비싸서야 문제가 크다고 본다.

간단하게 약국에서 많이 살수 있는 소화제를 왜 가격을 내리지 않는지 모르겠다.

지난번에 산 소화제는 8개인지 6개인지 들어있고 2500원 이였다.

 

 

Posted by jk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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