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리조트 붕괴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주 리조트 붕괴로 100여명의 대학 신입생이 그 자리에서 순식간에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리조트 붕괴가 이처럼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한 이유는 17일 오후 9시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경주 마우나 리조트내 강당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
이번 사고로 당시 강당에 있던 부산 지역 대학 신입생 100여 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당시 신입생 환영회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는 산 속 깊이 위치해 있고 눈까지 많이 내린 까닭에 구급차가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10시께 구급차 한 대가 가까스로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소방 관계자는 "인명피해 여부 및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에 누리꾼들은 "경주 마우나리조트, 제발 아무일 없기를", "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 다치는 사람 없길 바라", "경주 마우나리조트, 대통령은 내일 엄단 이야기하겠지", "경주 마우나리조트, 신입생 어쩌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