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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18 나는 자연인이다 257회 송병곤씨.★★★

60이라는 나이가 예전엔 참 많아 보였는데 내가 나이를 먹다 보니  잠깐이구나 싶다. 

살다 보면 인생의 힘든일도 있어 인간을 성숙시키고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기도 한다. 


남들 살아온 이야기를 들을라치면 다들 치열했고 존경의 마음이 가기도 한다. 

나이가 드니 가족도 생기고 그들때문에 행복하고 그들때문에 불행하기도 하다.




오늘의 주인공인 송병권씨는 어렵게 살다가 연탄가스를 맞고 아들이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여러일을 했지만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배를탔다고 한다. 


조리장으로 취직은 하였으나 자격증이 없어 굳은일을 많이 했다고 하고

그래서 휴가나오고 할때 열심히 자격증 공부를 하여 자격증을 따서 나은 대우를 받을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요리를 잘 하는 주인공이다. 

호박꽃만두며 어죽 등 이승윤씨가 먹고도 감탄한다. 


그의 인생을 살아온 이야기면 지금의 사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나의 뒷모습을 뒤돌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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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k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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