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남남북녀 20140919 박수홍 박수애
박수홍아버지 박태환의 "왜 사는것같에요"물음
박수홍의 아버지 박태환씨는 설교 비슷한 이야기를 지난번 아들집 방문에서도
했었는데 이번주 또 그이야기를 하고 싶으셨나보다.
그래서 내가 들어들어드리기로 했다. 그의 인생에 대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좀 정리해보았다.
붙잡고 이야기 할사람이 없었던 노인 박태환씨는 심지어 스태프들에게 이 질문을 던졌다.
"사람이 왜사는거 같아요?"
그전에 첫째며느리,박수홍등 집안 사람들은 모두 지리한 설교를 경험해서 인지 화재를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밉게 보이진 않는다.
어쩌다 보는 나로서는 저 노인이 하고자하는 인생70을 살면서
느낀생각을 좀 들어 주고 싶다. 그저 잔소리라고 생각햇는지는
몰르지만 제대로 들어주면 다시 이야기 하지 않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순진한 나의 생각
좀 철학적인 이야기 왜 사냐고 묻는것이
스탭의 대답은 딸들 위해서 산다고 했다.
그렇지만 박태환씨의 생각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사는지 모른다.
1. 식욕
2. 성욕
3. 명예욕
4. 입신(신부나 목사되는것)
인간의 욕망 끝이 없어서 미국에 땅사놓고 하는데 .....
그렇담 별개 없는 인생 나는 어느지점에서 또 욕심을 부리고 욕구를 채우고 있는지
모르겠다. 철학자들이 왜사냐 어떻게 살것인가? 이런 질문을 스스로
하고 고민하는데 나는 어디까지 와있는것일까?
사는게 별게 없는데 그저 큰기계의 수많은 톱니퀴의 부속처럼 미미한
제역활을 하다 가는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이런역활들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을 한것인지는 모르고 지나가나
내 생각엔 자식들 키우고 역사의 후손들을 이여주는 한 중간다리역활로
할일을 충실히 한건 아닌가 싶다.
인생이라는것은 태어나면서부터 고난의 길이다
그러나 그걸 헤처나갈수 있는것이 의지니까 잘 헤처나가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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