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꽤 나이가 들어서 인지 죽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예전에 티비에서 봤었던 어른들이 실시간 검색어세 오를때마다 혹시 하고 눌러 본다. 나이가 들었다는것은 아는 사람들이 죽었단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 해야 하는것일까? 갈때 되면 다가는거지 평균수명을 다하고 저세상 가는 것이 뭐 그리 안타까울까 마는 나도 차츰 늙어 간다는 것이 그 없는 허전함을 더한다. 그렇게 세상을 돌고 도는것인것을 이제야 깨닫는다. 나이 어린 학생때 한참 클때는 사람 죽음이 많치 않았다. 없었던것이 아니라 아는 사람의 죽음에 슬퍼할 안타까워할 사람이 없던게지. 그들의 추억이 없으니까?
예전 주택복권 같은데 활로 쏘고 왔다리 갔다리 춤을 남철과 같이 추던 그 어른이 사망했다.
세상을 등지고 자리를 내어주는 그분들이 있어 우리가 살수 있겠지만 오래 있어주었으면 했는데
이제 요전날에 수사반장에 김상순이 돌아갔는데 남성남도 가고 없구나 몇해전 남철을 먼저 보내고 같이 살았던 부부처럼 몇해 못살고 따라가는 것일까? ~~
구봉서,송해는 안녕하신지,신구, 이순재,백일섭은 ~
앞으로 가야할 사람들도 줄섰지만 그래도 오래 있어주었으면 한다.
특히 나는 가수 최희준 을 좋아하는데 요즘 가요무대에도 나온지 오래고 보고 싶어진다. 어느날 불쑥 실시간 검색에서 만나지 않기를 바란다.
김형곤도 생각나고 ~
남성남(南成男, 1931년 ~ 2015년 8월 31일)은 대한민국의 희극 배우다. 1970년대 남철과 콤비를 이룬 개그연기로 인기를 끌었다. 본명은 이천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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