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으로 스마트폰이 시작된지도 꽤 오래 되었고 그나마도 초기에 통신대기업들이 받아들이는 걸 꺼려햇다. 이유는 그것이 들어오면 기존음성통신시장에 영향을 줘 자신들의 먹을거리들이 없어지기때문에 이기적인 생각 때문일거다. kt가 먼저 아이폰을 출시하고 상황을 보니 skt도 출시를 안할수가 없었다. 한심한자들 시장의 트랜드가 바뀌고 있음을 모르고 있었던거다. 그후 빠르게 스마트폰은 정착되었지.
암튼 아이폰이 1년에 한번씩 새롭게 출시될때마다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이 될수 없었다. 그때 나는 우리가 국력이 약하고 애플이 우리를 깔보는거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오늘 zdnet 기사를 보고서는 아 그랬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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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신제품 출시 전까지 모든 정보에 대해 입을 다문다. 협력 업체들을 통해 일부 정보가 새어나가긴 하지만, 그 어떠한 힌트도 주지 않는다. 공개 행사를 앞두고 배포하는 초대장 이미지에 매우 우회적이고 비유적인 힌트가 일부 있을 뿐이다.
심지어 정보를 유출한 협력사를 적발하면 거액의 벌금을 물린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비밀 원칙 때문에 애플이 한국을 1차 출시국에 포함시킬 수 없다는 것이 주요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애플을 비롯해 모든 제조사들은 각 국가가 정한 절차에 따라 인증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내에서는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적합성 평가, 소위 ‘전파인증’을 획득해야 제품 판매가 가능하다. 전파인증에는 통상 일주일 가량이 소요된다. 그리고 국립전파연구원은 전파인증을 획득한 모든 제품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애플은 제품 출시 때마다 국내 국립전파연구원을 비롯해 각 국의 담당기관에 비밀유지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러한 요청에 응해 애플이 해당 국가 출시 소식을 발표하기 전까지 이를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내 국립전파연구원은 예외를 두지 않고 인증결과공개한다는 원칙을 고수해 1차 출시국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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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전자제품은 전파연구원에 인증절차를 밟아야하는데(1주일소요) 한국은 이를 예외없이 홈페이지에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는것이다. 그래서 애플의 비밀유지에 위배됨으로 한국은 1차출시국이 될수 없다는 것이다.
안타깝네요
1차출시국이 안되서 새로운 제품들을 쓰고 싶은 유저들은 다른나라에서 불편하게 그리고 돈도 많이 써가면서 구해 사용합니다. 이 얼마나 낭비입니까?
기밀유지 해주면 되지 융통성없이 창조경제는 어디가고 구시대적은 방식을 고수하는지 한심한 노릇입니다.
앞서나가는거 바라지 않습니다.
따라가지 못하면 창조경제 밝은 미래 힘들겁니다.
뒤쳐지진 말아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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