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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24 롯데리아 팥빙수 후기 ★★★

여름이면 팥빙수 한번은 먹고 지나야 그래도 속이 시원하다. 

가뭄으로 전국이 건조하고 날씨도 더워서 롯데리아를 그냥 지날수 없었다. 


그래서 팟빙수를 먹고 후기를 올려보기로 했다. 


아침이라서 매장내에는 한팀이 있었고 한적했다. 

요즘은 24시간을 하는지 매장앞에 표시가 되있었다. 

팥빙수는 옛스러운 스텐네스 그릇에 나왔는데 좀 볼품이 없었다. 


눈과 거의 같은 얼음 같은것에 연유,


팥 한숫갈 인절미떡이 전부였다. 우유도 넣었을려나 


나름 좀 허접하다고 생각했는지 점원은 주문할때 200원을 더 주면 

아이스크림을 언져 주는 이야기를 했다. 


예전엔 과일빙수였는지 약간의 통조림 후후츠 같은것도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뭔가 허전하다.  


숱가락이 입안에서 나올때 볼이 더 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뭔가 집에서 먹는 숫가락에 익숙해서인지 양쪽 가가 닫는 느낌이 심해서 불편했다


영수증과 바닥깐 종이에는 어플을 깔아서 주문도 할수 있다고 qr코드를 인쇄해 놨다. 


그래서 이런것도 있네 하고 설치를 하려고 찍어 보았는데 

네이버 앱으로 찍어 인식하니 스토어로 연결이 안되고 빈페이지이다. 

그런 어플이 없는지 영수증에 인쇄된 것도 마찬가지 

참고로 난 아이폰임


그새 물가가 많이 올랐는지 가격은 3600원을 했다. 

예전기억에 2500원이였고 그땐 두가지 정도의 선택메뉴가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무심코 안보고 그냥 팥빙수 주세요 하니 나온것이 고봉팥빙수 이다. 

아 고봉이라는게 스탠을 이야기 하는것가? 


예전 유리 그릇이였을때는 그런 일이 없었을텐데 스텐이 쩍 늘러 붙는 성질이 

있어서 종이 한몸이 되었다. 


예전에 왜 시골에서 겨울에 문고리 잡으면 손이 쩍 늘려 붙는 일이 있잖아요 

 


양은 그리 많지 않았다. 

예전 먹었을때는 왜 너무 퍼 먹다보면 머리가 찡한 느낌는데 

그걸 느낄기 전에 다 먹어 버렸다. 


너무 더워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시원한 느낌 받고 나올수는 없었다. 

우선 얼음이 갈은거 보다 너무 고와서 눈이였다. 


이건 알림이인데 주문이 나오면 진동으로 알려준다. 그냥 기념삼아 찍어 보았다. 

2017년 여름 수원 남문 롯데리아에서 팥빙수 먹었다. 

나의 생활의 작은 기록으로 블로그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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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k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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