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이폰6s 액정강화유리 교체 실패기
액정을 깨먹었다.
그래서 수리를 맞길까 하다가 강화유리만 교체하면 되겠지 싶어서 시도해 보기로 했다.
이미 상성 제품은 uv본드로 붙여서 성공했으니까?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서 강화유리와 유리프레임 uv본드,수리킷,등등을 구매했다.
한곳만이 있더군요
없으면 중국에서 구매해야 될거예요 아마도 ~~
참 16만원정도하면 액정을 교체하는것이 아니며 3만원여원을 들여서 부품을 사서 교체하는 좀 노가다의 작업이다.
왕창 깨져서 처음엔 저 강화유리만 교체하면 되겠다 싶었다.
물론 11번가와 Gmarket에 상품평들에는 예민해서 개인이 성공하기 힘들다는 평을 읽고는 웃음을 지었다.
그래 내가 얼마나 이런걸 잘 하는데 하는 생각을 가졌다.
위의 이런 부품들이다. 이때 까지만 해도 나는 너무 자신이 있었다. 이제 교체가 잘되어 웃으면서 집에들고가서 자랑해야지 했다.
유튜브에 아이폰6 분해 영상은 많은 아이폰6s의 분해영상은 별로 없어서 좀 열심히 찾아보고 시청하면서 정지시켜 놓고 다음을 진행했다.
처음에 분해하고 액정을 분리하는 것은 누구나 힘들지 않게 할수 있다.
여기 까지는 다 했다. 옆에 나사구멍이 있는 철제 가이드를 분리해 내고
다음은 제일 중요한 강화유리와 액정을 분리하는것이다.
인터넷에 보면 와이어 같은 실 같은 것을 사용하는데 내가 산곳에서는 트럼프카드를 4장 주었다.
그것으로 하면 될거라고 나도 생각했다.
실이 없었기때문에 그러나 그것이 실수였다.
그러나 내가 그렇게 실행한 것은 갤럭시 s4 강화유리를 띠어 봤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폰의 액정은 원래 액정에 검은색 필터같은 유리가 붙어 있다. 이것도 붙어 잇는채로 분리되어야 한다.
위의 사진처럼 낙시줄인지 명주실인지 이런 걸로 해야 성공하는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분리가 되어야 하는데 아래 처럼 카드로 분리하다가 망했다.
아래 처럼
위의 사진 처럼 분리하면 망한거지요
검은 액정이 붙여 있어야 하는데 깨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한참 지나니 반이 분리가 되네요
검은색 액정 필름이 붙어 있어야 정상입니다.
근데 그것이 정말 얇아요
여러분들은 액정분리시 잘 조심히 하셔서 성공바랍니다.
액정만 잘 분리되면 uv 본드붙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겁니다. 제가 붙여 봤거든요
그 틀(지그)이 없어도 UV본드를 붙여 놓고 액정을 약간 움직일수 있어 지그가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자외선램프로 30분정도 빛춰주면 굳지요 램프 없으면 햇볕에 한시간 이상 놔 놓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햇볕도 자외선이 나오니까?(제생각)
저는 결국 그냥 액정이 제품을 나와있는 16만여원짜리를 구매해서 내일 받으면 교체하려고 합니다. 화이팅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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