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납품 비리다 뭐다 해서 전기 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했다며 겁을 주는 통에 전기난로의 사용이 참 망설여 진다. 전기야 깨끗하고 안전하고 간편해서 사용하기는 쉽지만 요금걱정에 맘놓고 틀기가 조심스럽다. 특히나 우리나는 산업용전기가 저렴한편이고 가정용 전기는 누진세를 도입해서 많이 쓰면 쓸수록 엄청내게 된다. 보통이 3kw의 주택용 저압을 사용하고 있는게 대부분일테지.
전기요금얼마나 나올까 예측을 해 보는것도 알뜰경제생활에 도움될까싶어서 나의 경우를 따져 보면서 다른이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리를 해본다.
우선 메일로 청구서가 한전에서 부터 날라온 것을 열보았는데 이번달에는 22,980원의 전기요금이 나왔네요 전기난로를 때야 하므로 이보다 얼마나 더나올까 앞으로 기대된다.
"전기요금상세보기" 클릭
우선 요금은 인터넷빌링할인은 받아서 200원과 원절사 6원이 차감되어
22,980원의 요금이 나왔네요
여기서 잘봐야 할것은 사용기간이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기준인지 그것이 중요합다.
매달검침일은 11日이네요 (이것은 지역마다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지난달에 155kwh를 사용했기에 100kwh까지 60.7곱하고 나머지 55는 125.9원을 곱합니다.
100 x 60.7 = 6070 원
55 x 125.9 = 6924.5 원
6070+6924.5+ 부가세 =요금
이런식으로 계산하는것이다. 이것은 주택용(저압)의 예이다.
계량기에 지침을 보여드릴려고 찍어 보앗습니다.
8812가 지금의 지침이므로 저는 당월지침 8773(11일당월지침 영수증에 나와있지요) 에서 8812(오늘19일)이니까 39kwh만큼 쓴거지요
에 들어가시면 위의 전기요금계산기 바로가기가 나옵니다.
오른편의 1단계 2단계가 구간요율의 다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의 요금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인데 영수증의 22980원 보다 많이 나와서 이상하시지요 인터넷으로 영수증받아서 200원 할인받았구요 원절사 -6원 부가세계산등으로 금액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결국 같은것입니다.
저는 주택용(비주거용)이므로 조금 더 내는데 주거용이라면 위의 요금이 나오겠지요.
사람이 살는곳을 조금더 할인해주고 있지요 그러나 요율구간이 올라가면 갈수록 엄청 높은 구조인 누진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알고 사용하셔서 알뜰한 경제생활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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