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2014년 11월 27일에 롯데몰이 오픈하였다. 많은 반대속에 진행되어서 3개월이나 늦어졌다고 한다. 외관으로 보기에는 엄청 큰 규모라서 수원에서 저렇게 큰 몰이 잘 될까 하는 의구심 생겼었다. 어찌됬는간에 어제 오픈을 하여 광고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지는바 가보고 싶어서 주차사전예약을 하게 되었다.
롯데백화점,롯데쇼핑몰,롯데시네마,롯데마트,하이마트 등이 함께 있는 복합 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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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예약 |
보통의 다른 마트나 백화점은 없는 사전 주차예약이란 뭔지 알아보기로 하자
우선 홈페이지 에 들어가면 주차예약이 있다.
이곳을 눌러서 아래 처럼 날짜와 시간 전화번호 차량번호 를 기입하면 간단히 예약은 완료된다.
그런데 왜 이런 사전주차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는지 의문이다. 소비자로서는 불편하고 그 넓은 부지에 주차공간 없는것도 아닌데 유료로 운영하는 것이 여간 탐탁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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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주차요금 |
주차장은 3만평 규모로 지상: 1,205대, 지하: 1,115대 주차 가능하고 2,600대 규모로 지하2F에서 4층까지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25000원 미만시 10분당 500원적용
25000원이상 구매해야 할인을 받을수가 있다.(일부식당,편의점해당 안될수 있음)
~1시간30분내 1000원
1시간30분 ~ 3시간까지 2000원
결론적으로 차를 가지고 가면 최소 1000원의 주차요금은 내고 나와야 한다.
주차요금에 왜 이렇게 아깝지
특별히 살것은 없었으며 구경삼아서 간것이라서 커피하나를 사왔다. 3개까지만 파는 맥심200개 들이 커피 16,600원에 판매하네요 2개를 살까도 고민했지만 그냥 하나만 사가지고 나왔다. 출구에서 25000원 미만이라고 주차요금은 2000원 내라고 해서 좀 놀랬다.
그것도 주차장에서 주차요원들이 출구를 유도했지만 처음이라그런지 이쪽으로 한바퀴 저쪽으로 한반퀴 돌며 제자리로 오고야 말았다.
짜증나는 순간 도대체 어디냐고 짜증을 부렸다. 그랬더니 검은옷을 입은 사람이 나와서 유도해 줬다. 내가 잘못본거지만 오해하기 쉬운 출구표지판이였다. 더욱이 출구는 2군대인데 한곳만 정산을 할수 있었고 한곳은 막아놓았다. 아직 처음이라서 매끄럽지않은 운영이였다.
이 사전주차예약이라는 불편 시스템에 주차료까지 롯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만은 클거 같다. 사전예약도 불편한데가 얼마를 사든 주차요금은 반드시 내야하는 시스템에 소비자들은 외면하지 않을지 걱정이 앞선다.
내가 느낀 소감은 비싼 주차료 내면서 굳이 그곳에 가서 쇼핑할 메리트를 못느낀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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