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반가운소식이다.
수원역 근방이 교통혼잡으로 복잡한데 환승센터라는 것을 만들어 갈아타는 곳을 한곳으로 모아 놓았다.
세평지하차도를 경유하던 모든 노선이 이제는 수원역에서 밖으로 나오지 않고(2층기준) 남측 바로 연결되어서 기차나 지하철등을 타고 나온 사람들이 쉽게 버스를 타고 내릴수있게 되었다.
물론 세평지하차도를 경유하지 않는 기존의 노선들은 관계가 없이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교통혼잡고 시간절약이라는 측면에서 환영할만한 일이다.
1단계로 지난 19일 버스 노선을 옮겼다.
가보니 아직은 한산했고 혼선을 막기 위해서 안내원들이 배치되서
일러주고 있었다.
7월 3일 이면 이단계 이전 완료이다.
이렇게 옮김으로 해서 교통이용객들은 편리해졌다.
그렇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기존의 유동객들을 롯데 쪽으로 안내하는 역활을 하기도 한다.
여지껏 롯데는 엄청 크게 지어 놓고 ak백화점에서 통로를 허락해 주지 않아서 힘들어 했다.
그렇게 지역민들이 반대를 하고 상권을빼긴다고 했건만 그리 크게 지어놓고 손해가 클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권을 중심으로 본다면 기존유동객을 롯데가 가져간샘이 되었다. ak플라자 쪽에서도 반가운 일이 아니고 기존상인들도 더 반대가 심했겠지 싶다.
유동인구가 30%~60% 까지 줄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특히나 육교를 건너서 바로 있는 버스정류장 부근은 엄청 타격이 심하리라 생각한다.
내생각이지만 롯데가 추진하고 수원시가 환승센터를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취지는 좋지만 같이 먹고 사는 입장에선 애초에 롯데가 들어오면 안되는거 아닐까 싶다.
.
교통이용객의 입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께요 Thank you
수원역 교통혼잡을 완화하고자 건립된 수원역환승센터로 시내, 마을버스등 일부 노선이 아래와 같이 변경됩니다.
□ 1단계 운송개시 : 2017.6.19.(월)
❍ 노선정보(수원역 환승센터 이전 노선)
- 유형1번 : 50-3, 50-4, 50-6, 1004, 1004-1, 22-2, 27-2, 123, 33, 33-3, 38, 6-1, 6-3, 6-4, 31
□ 2단계 운송개시 : 2017.7.3.(월)
❍ 노선정보(수원역 환승센터 이전 노선)
- 유형2번 : 51, 22, 50-2, 50-5, 400, 400-2, 400-4, 400-5, 999, 16, 16-1, 16-2, 26, 32, 32-1,
32-2,32-3, 32-5, 46, 35
- 유형3번 : 990, 999-1, 700-2
- 유형4번 : 42, 30, 30-1
참 청춘열차 itx 출입구가 있으며 카드찍는 기계를 볼수 잇는데 너무 어렵다.
이건 또 왜 만들어서 복잡하게 하나 생각을 하게 된다.
나중에 잘 읽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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