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카카오미니를 네이버 중고나라를 통해서 구했다.
예고된 이벤트에 아침부터 신경쓰면서 접속을 하려 했지만 접속이 거의 안되서 시간만 흐르고 구매를 할수 없었다.
메이커스위드카카오라는 사이트인데 휴대폰으로만 구매를 할수 있는 이상한 이벤트였다.
카카오측에서야 두마리 토키를 잡고 싶었겠지만 구매자는 눈을 켜고 멜론1년이용권과 함께주는 카카오미니를 구매하기위해서 애를 썻다.
야속하게 시간이 흐르고 3000셋트의 제품은 동이 났다.
그렇지만 구매에 성공했다고 해도 당장 몇일 사이에 받는것은 아니고 한달후에 받을수 있을것이라 그때쯤이면 제품도 같이 판매에 들어간다고 해서 다행이였다. 그까짓거 돈을 좀더 주고 사면되지 하면서 위안했다.
그 이벤트 배송이 10월25일쯤이였으니 요 몇일전이다.
그래서 받고서 여러가지 사용을 해보았다.
포장은 아이폰을 연상시키는 비닐로 풀기 좋게 감싸져 있었다.
그리고 자석라이온 피큐어가 같이 왔는데 사각부분 아무대나 붙일수는 없었고 한군데 쉬붙이가 있어서 꼭 그자리에만 붙여야 한다. 귀엽다.
스마트폰에 헤이카카오를 설치하고 기기추가를 한다.
그리고 간단하게 카카오톡연결과 멜론연결을 하시면 된다.
그리고 헤이카카오라고 부루면 반응한다. 멜론이 가입이 안되있으면 가입을 해야 들을수 있다고 고지하고
1분미리듣기만 가능하다.
이 스피커는 음악재생에 특화되 있다. 다른것도 간단하게는 되지만 네이버처럼 지식검색이나 인터넷검색결과로 인공지능으로 답변하는것을 기대하는것은 무리이다.
그저 카카오톡과 멜론이다. 그렇게 쓰게될까 싶고 아이들 동요전래동화 같은것을 들려주는데는 괜찮은거 같다.
네이버 프렌즈를 사용해 보지 못해서 모르지만 프렌즈가 훨씬 쓰임이 많을거 같다. 음악은 기본이니까 말이지
그리고 팟캐스트 재생잘 된다. 잠시 멈추었다가 들을수는 있지만 몇회를 지정해서 틀어줘 하면 못알아 먹는다.
네이버 클로바는 그것이 가능하지 않다해도 조만감 학습으로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카카오미니는 네이버웨이브보다 가격이 싼것이 당연하다.
음악재생 왜엔 쓸일이 없을거 같은 혹독한 평가를 내리고 마무리 한다.
이번엔 네이버프렌즈나 구입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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