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진주만을 공습해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일본은 동남아시아점령지의 연합군포로들을 관리할 사람이 필요했다. 그래서 많은 조선인들이 이런 일들을 하게되었다.
그당시에는 노소를 가리지 않고 왠만하면 징용이라는 이름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전쟁이 끝이 나고 bc급 전범으로 사형수가 되었다.
지금도 살아있는 이학래씨는 사형에서 20년 감형으로 일본에서 형을 마치고 출소했지만 출소후 외국인이 되버려 일본에서 아무런 혜택이나 심지어 하루먹을거리도 구할수 없이 힘든세월을 보냈었다.
그는 그후 91년도의 자신이 담당했던 오스트레일리아 던롭 중령에게 사죄하고 화해 했읍니다. 그렇게 90세가 되어버린 노인의 삶.
현대를 사는 우리는 평화의 시대를 사니 얼마나 당행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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