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족의 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그런 날들이 나를 숨 막히게 한다
특히 어버이날 tv에서 그런 소재로 용돈을 얼마 드린다 여행을 보내드린다, 효콘서트다
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로 화제를 삼을때 나는 채널을 돌려버린다.
형편이 되어서 무슨 날을 잘 챙기면 좋겠지만 못챙기는 사람의 마음은 괴롭다.
부모님이 뭐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나보고 뭐라고 하며 날 괴롭힌다.
어릴쩍 초등학교때 시골의 작은 학교를 다녔는데
종이로 카네이션을 만들어서 하나씩 주었는데 나는 부모님께 달아 드릴생각을 하니
걱정이 되었다 용기가 없어서 늘 그런게 고민이였다. 얼마나 소심했던지 ...
결국은 어찌했는지 모르겠다. 그것이 초등학교 1-2학년때였던거 같다.
올해도 그즈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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