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29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패드2 wifi 16G를 주문했다.

그후로 5월12일에야 중국에서 DHL로 발송을 했고 나는 5월16일에야 받아 볼수 있었다.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패드2였던가. 그전에 케이스며 필름이며 열심히 알아보고

맞추어서 살려고 알아보았는데 그치만 16일에 물건을 받고도 나는 스마크커버와 필름등을 주문하지 않았다.

그후 3일이 지나서야 모든것을 갖출수 있었지만 필름은 실패였다.

거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붙이면 거울이였다. 완전 실패였다. 그래서 떼어 버렸다.

그리고 스마트 카바와 백커버는 처음맘으로는 너무 잘 샀다고 생각을 했었으나

스마트커버의 문제점들을 발견했다. 삼각으로 접어서 놨을때 그리 지지대가 튼튼하지 않아 손으로 밀었을때

넘어진다는 것과 뒤로 접어서 겹쳤을때 자석의 힘이 쎄서 인지 화면이 잠겨버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오늘로 일주일이 되었다.

어제 목욕을 하면서 동영상을 틀어 놓고 생각했다. 이것이 내게 필요한가를

목욕을 마치고 나는 결정했다. 팔아 버리기로 그래서 어제밤 나는 인터넷에 올려 오늘저녁에 누군가 사러 오기로 했다.

무언가 전자제품에 관심이 있어서 사고 팔아버리는 나의 병이 도졌나 보다 이미가지고 있는 아이폰으로도 나는 이용할수 있는데

아이패드를 사니 그 대단하던 아이폰도 눈 밖에 났다. 사람의 마음이란 그런거 같다. 무언가 하게되면 무언가 안하는것이 반듯이 생긴다는

시간을 너무 빼았기고 싶지 않아졌고 예전의 티비보던 시절로 돌아가려 한다.

아이패드만 너무 가지고 놀아서 나의 시간들이 엉망이 되었다.

 

끝으로 아이패드2 wifi 16g를 사려는 분들에게 나의 느낌을 전하면

1.우선은 아이패드2로 된 어플이 많이 없다. 아이폰용 어플로 아이패드에서 사용가능하지만 작은화면을 늘려서 봐야하니

눈으로 보기에 아쉬움이 크다. 앞으로 아이패드전용도 많아지겠지만 말이다.

(구글어스,멜론,mbc뉴스,조선일보,등 "for ipad" 인 어플들은 정말 환상적일 만큼 만족감을 준다.

하지만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스카이프 등 들이 아직도 아이폰용 어플을 써야한다. 앞으로 개선되겠지)

2.아이폰을 이용하던 나는 아이패드도 같겠지 하고 기대했는데 GPS가 없다 원래 생각은 아이폰의 핫스팟을 이용해서 아이패드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면 네비게이션도 되려니 했는데 아쉽다.

3. 카메라가 아이폰에 비해서 기능이 축소되었다. 줌업 이나 줌아웃 같은 기능

4.애플 정품 스마트커버가 생각보단 획기적이긴 한데 스탠드로 세워 놓는게 넘어갈까봐 불안해 보인다 그냥

저렴한 다른 제품들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화면 잠기는 기능이 뭐 그리 필요할까 지금은 생각한다.

5. 아이폰은 PC에 usb로 꽂아도 충전이 되었는데 아이패드는 꼭 충전기를 써야한다.

밧데리 충전시간도 오래걸리지만 반대로 사용할수 있는 시간도 오래된다. 말처럼 10시간은 사용할수 있을거 같다.

아침에 가지고 나오면 저녁에도 남는다.(뭐 동영상만 줄창 틀어대지 않는다면은 말이다.)

6.기본구성품중 이어폰도 안준다는것은 당황스럽다. 뒤에 빽커버정도는 같이 줘도 되련만 소비자에게 뭘 주는것은 참 인색한 느낌이다

 

 

 

Posted by jk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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