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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16 국무총리 후보를 사퇴한 안대희후보 (괜찮은 분이였는데)

안대희(安大熙, 1955년 3월 31일 ~ )는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경기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 행정학과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사법시험 동기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전효숙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김능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이 있다. 사법시험에 합격하자 서울대학교를 중퇴하고 사법연수원에 입소하였다. 25세에 최연소로 검사에 임용되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2·3부장을 거쳐, 대검찰청 중앙수사본부 과장을 2번 역임하였다. 2006년 대법관이 되었고 2012년 대법관에서 퇴임하여 박근혜 대선 후보 캠프에 몸 담은 후 대선이 끝나자 정권에 참여하지 않고 현재는 안대희법률사무소의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2014년 5월 23일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었으나, 엿새만인 5월 28일에 총리 후보직을 사퇴하였다

 

 

 

 

 

안대희가 대법관 퇴임 후 5개월 만에 16억원을 벌어서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였다. 김기식 국회의원은 "안대희의 법률사무소에서 고용한 변호사 4명의 급여와 사무실 운영경비를 고려하면 작년 5개월 동안의 수임료는 16억원이 아니라 20억원은 넘는다. 변호사 4명 중 3명은 로스쿨 1기, 나머지 1명은 연수원 40기 정도라는 점에서 대법관 출신인 안대희와 동업관계나 배당관계라기보다는 전적으로 안대희가 고용한 관계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2013년 민/형사사건 4∼5개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것만으로 20억원의 수임료가 나오기 어렵다. 현직 국세청 세무조사감독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영향력과 박근혜 대선캠프의 양대축이었다는 정치적 백그라운드가 조세 관련 소송에 직접적 영향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소송을 하지 않더라도 법률자문 등의 명목으로 수임료를 받았을 것."이라며 안대희의 전관예우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다.

 

 

안대희 스스로도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너무 많다"고 인정하였다.  안대희는 2006년 대법관 임명시 인사청문회에서 전관예우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변호사는 적정 보수에 대해 생각해야 하고 검사는 사회적 우대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던 것과 언행이 일치하지 않아 또다시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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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무총리 후보 사퇴를 하게된다.

그에 대한 평가는 청렴하고 검소했다는 평인데 퇴임후의 전관예우로 5개월월 16억을 벌었기에

오점을 남기며 소시민으로 돌아와야 했다. 높은곳으로 올라갈수록 자기관리와 생각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Posted by jk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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