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엔 볼만한 프로그램이 많아서 시간이 아깝게도 흘러갔다.
위대한 탄생이 그랬고 mbc스페셜이 그랬고 축구도 했었다.
위대한 탄생. 지난주 김혜리라는 마산의 일급수는 어떻게 되었을까 너무 궁금했다. 그녀는 지난주 중고나라 사기로 구설수에 올랐는데 어떤 얼굴을 하고 나오려는나 그것이 우선 궁금했는데 마지막에 역시 통과를 시켜 주는것을 볼때 그래 그녀가 아직 어린데작은 실수에데 기회를 주는것이 올고 남이 안된것을 궁금해하는 나의 나쁜 마음을 탓하고 싶어졌다.
실수 나쁜 마음 나도 많이 가졌던거 아닌가 그녀의 부모님은 이혼을 했다지 않는가 그녀가 반성하고 좋은 사람이 되길 빌어 줘야지.
그리고 오디션장이다 보니 어쩔수 없겠지만서도 안좋은점 지적에 너희들 심사위원은 왜 그렇게 아프게 이야기 하는건데라며 화를 내고 싶어져따 다 잘되라고 하는 이야기고 현명한 사람은 그런 아픈 지적에 겸허히 받아들이고 발전의 계기로 삼겠지만 나는 보고 있기 거북하다.
칭찬도 지적도 알아들을수 있는 방법으로 알아들을수 잇는 방법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그리고 다음으로 안철수 박경철 김제동이 mbc스페셜에 나왔다. 안철수
요즘 사람같지않은 성실과 건전함 그리고 부드러움 여성스럽고 온화한 성품 배려 그리고 많은 지식.
듣고 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았다. 큰 힘을 가지면 큰 책임이 따른다는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며 지금의 중견기업이 없어지기된 배경이 정부의
적절한 규제가 없엇다는 뼈있는 말이며(대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잘된다는 70-80년대의 논리) ,사회적기반 위에서의 성공이니만치 모든걸 자
신의 노력으로 되었다는 착각말고 같이 나누어야 한다는(빌게이츠는 우리나라에서태어나 났다면 성공못했을것임) 그리고 지난3년동안 it벤처
는 뒤쳐졌다(이명박 정부들어서며인데) 그리고 정의에 대해서 공정한출발 등도 이야기 하더군.....
마인드는 근접했는데 돈을 열심히 벌지 안았던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나를 생각해본다.
그러면서 그냥 순서가 뒤바뀐거야 라고 위안해 본다. 나는 해 낼거니까.
2011.01.29 0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