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 하얀 부분에 뿔모양의 손잡이가 붙어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 요란스러워서 제거했다.
나는 처음엔 이곳에 무언가 끼우는 장치가 있을것으로 생각했지만
하루이틀 지나다 보니 앞으로 땡기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래서 이 고무를 밀수는 없을까 생각했다.
비눗물을 핀셋의 틈새로 치솔로 약간 집어 넣었다.
많이 넣을필요는 없다. 조금만 넣으면 된다.
그랬더니 쉽게 빠져서 자리를 다시 잡았다.
그리고 나머지는 육각 나사로 되있었는데 공구로 쉽게 풀어서
고정했다.
완성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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