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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30 다음카카오 2014년 10월 1일 드디어 시작된다.

10월 1일 공식 출범을 선언, 기자간담회를 열고 합병 이후 사업 윤곽을 짜기 위한 움직임에 본격 돌입한다.

현재 양사는 통합 사옥을 판교에 마련키로 확정, 서울 한남동 다음 사무실의 1천100여명의 인력을 이동시킨다는 계획 아래,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양사는 모바일을 위주로 한 새로운 생활 플랫폼에서 상호작용하는 IT 생태계를 확대, 플레이어와 상품을 연결시키고 변화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우선 다음은 모바일 검색과 생활 밀착형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 초점을 맞춘 전략을 취하고 있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석권한 카카오와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더욱이 다음은 최근 자사의 앱인 쏠캘린더와 쏠메일을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S'에 연동시켰다. 향후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을 통해 디바이스와 콘텐츠·어플리케이션의 시너지를 살린 서비스도 복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막강한 모바일 트래픽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점은 다음카카오가 지닌 호재라 할 수 있다"며 "여기에 다음의 콘텐츠와 전반적인 운영 노하우가 접목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지향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의 가치를 살린 서비스 역시 어떤 형태를 보이는지 향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다음은 TV와 라디오에서 나오는 곡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방금그곡', 원하는 답을 즉시 찾아주는 '바로이거' 등 불필요한 검색 과정을 줄인, 모바일 맞춤형 검색 서비스들에 공을 들여왔다.

또 기존 PC기반 서비스인 블로그, 카페 등에 대해 모바일 맞춤 서비스도 내놨다. 최근 블로그 서비스인 티스토리 모바일 앱을 출시했고 카페의 웹 최적화도 마무리 했다.

홈팩 런처 분야의 버즈피아, 게임 분야의 온네트 등 자회사를 여러개 운영하는 만큼 카카오와의 합병은 모바일 시장 공략을 도울 전망이다.

여기에 다음 지도서비스에 티맵, 올레내비, 맵피 등 기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포함시켰고 '서울버스앱' 개발사를 인수,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잇는 서비스 모델도 구상 중이다.

카카오는 금융·뉴스·쇼핑·증권 등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사업으로 합병 이후의 역할을 찾고 있다.

이달 초 '카카오페이'출시를 시작으로 '뱅크월렛 카카오' 등 금융 서비스 진출에 이어, 카카오 콜택시 사업까지 커뮤니케이션 정보 생활 플랫폼 안착을 위해 검토하고 있다. 또 뉴스콘텐츠를 공급하는 '카카오토픽'도 출시하며 그간 카카오톡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정보가 담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합병 법인 출범 이후 최대 관심사는 양사의 장점을 결합한 신규 서비스이다"라며 "다음의 콘텐츠와 카카오의 플랫폼이 합쳐져 나올 효과가 어떻게 현실화할 지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말에 win8용 마이피플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하는걸보면 정리수순을 밟는것이겠다.

카카오톡보단 늦었지만 네이버라인보다는 빨리 서비스를 시작한것 같은데 영신통치 않았는지

결국은 카카오톡에 밀려 합병까지 진되게 되었다.

나는 다음에는 마이피플이 있는데 합병할거라고는 생각지 않았는데 충격이였다.

역시 발빠른 모바일 시대엔 1등만이 살아 남는것같다.

 

다음카카오는 10월 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법인의 공식 출범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다음카카오는 지난 5월 합병 발표 이후 4개월 만에 오픈 및 수평 커뮤니케이션에 기반해 문화적, 조직적, 법적 결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Posted by jk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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