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인가에 암튼 저녁시간 먹을걸이 찾아 다니는 프로에 나왔다며 먹으러가자고 하는 통에 집을 모시고 같이 갔다 수원의 지지대고개를 지나서 의왕과천고속도로 들어가기 전 주유소를 지나면 바로 표지판이 보인다.

들어가는 길은 정말 시멘트포장 농로처럼 아주 좁은 길이다.

지도로 대강 확인하고 방문을 했기에 그려려니 했지만 명성에 비해서 진입로나 그런것들이 시골스러웠다.

 

입구에 들어서니 주차안내를 하시는 아저씨가 주차위치를 잡아주셨고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꽉채우고 있었다. 우리가 처음인줄은 어찌 아셨는지 올라가서 써야한다고 일러주었다.

나는 많은 사람이 입구에서 기달리고 있는 것을 봐서 빠르게 가서 인원과 이름을 썼지

요즘같은 세상에 하얀색 보드판에 팬으로 이름과 인원을 직접써야한다니 뭔가 우숩기도 하고

좀더 나은 시스템으로 해도 좋으련만 번호표를 나누어주는것도 아니고 직접쓰란다. 아니 쓰던지 말던지 신경을 쓰질 않는다. 그저 알아서 늦을쎄라 먹으러 오는 사람이 써야한다.

우리앞에도 6~7팀이 잇었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서 이름을 불러주었다.

우리는 1층에 주방입구에 자를 잡아 주었다. 빈자리없이 꽉차 있었고 방바닥을 따뜻했다.

6500,7000,8000, 6000(추가만두) 글씨 잘안보여서 쭉써봤다.

메뉴판이 측면이라서 제대로 못찍었는데 만두전골이 일인분에 7000원이다.

우리는 만두 전골을 시켰다.

 

기본반찬 깍두기와 걷절이 비슷한 김치(짜지 않고 맵지 않고 쌩쌩해서 먹기 좋았다)

만두냄비가 나왔다.

기본으로 같이 나온 만두4개(익은것이라고 했고) 국수는 날것이다.

2인분이라서 4개인듯

아직 익지 않았지만 사진찍기 위해서 열어서 찍어보았다. 안에 떡첨이 들어있어서 만두국 같았다.

안에 들어있는 만두가 6~7개 였던걸로 기억한다.

이렇게 국물이 쫄아붙었는데 육수를 더 달라고 해야 하는건  그냥 주는대로 먹어서 아쉬웠다.

지인이 만두를 추가로 시켜서 (6000원) 저녁이 된 지금도 배가 터질거 같이 소화가 안되고 있다.

 

나의 맛 평가점수는 ====>>>> 3.0 (5점만점)

.국물은 사골국물 유려낸 정직한거 같다.

.만두는 김치만두로 고기 씹히는 느낌이 안들고 밋밋하다

 

줄서서 먹을 만큼의 음식은 아닌것 같다. 한번 경험삼아서 와보는정도로 만족하고

집으로 향했다.

만두추가를 시키지 말고 기본만 먹고 와야하는데 지금까지도 소화가 안되서 힘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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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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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왕곡동 142-1번지
전화
031-455-4259
설명
수제만두 전문점

전화번호   031-455-4259

 

Posted by jk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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