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tv조선에서 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보았습니다. 

젊잔은 배우 한인수가 나왔네요 mbc 공채탤런트로 44년을 연기했네요 


월드비전 봉사활동으로 아프리카에도 많이 갔었고 시흥시장에도 나왔지만 낙선했다고 한다. 

김영옥의 평가는 잘생겼고 발성이 남달랐고 목소리가 좋았다 라고 말한다. 

홍순창은 법없어도 살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태현실 오른쪽 점 

한인수 왼쪽 점 


 



그중에서 나는 40년 가까이 된 동료들

홍순창 김민정 김호영 이경순 등이 모여 식사도하고 모음을 갖는데 



그의 장점을 평가하라고 하니 김호영은 

주변의 다른 친구들이 이야기를 하는데 한인수씨가 강원도 어디 촬영을 갔다가 식사자리에서 

회가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한인수씨가  회를 보더니 이거 "내친구 호영이가 좋아하는 건데" 말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직접 듣는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통해서 김호영이 듣는데 생각해 준다는것이 고맙다고 말했다. 


작은거지만 그사람 마음에 친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지 않는가 미루어 짐작하게 된다. 


나도 그런 표현은 좀 배워야 겠다고 생각해 본다. 


mbc 공채선후배로 따지자면 김민정(1기)김호영(4기) 한인수(5기) 홍순창(6기)

 



한인수라는 배우는 연기잘하고 듬직하며 발성이 좋고 음성이 멋있다. 진중하며 밝다.

나이는 1947년 7월 30일생이다. 71살이군요

지금 언뜻 기억에 나는 작품은 2000년 쯤 전광렬 주연의 허준이다. 

그때 산속에서 산짐승을 부술(해부)을 하고 다니는 사람의 속을 보고 싶어하는 역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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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k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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