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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의 울지마톤즈를 보았다.

TV 영화 노래 2013. 4. 27. 18:16

작년에 일요스페셜에서 이태석 신부를 만나고 나는 그분의 삶에 대단함에 놀랏고 이렇게 살수 있는 사람이 있음에 감명받았었다.

최근에 지인의 부탁으로 그 동영상을 찾아보다 후속방송을 찾아내고 처음에 같은 방송을 재방송 한것이겠지 했는데 아니여서 열심히 봤다.

그분의 작은 말과 행동을 보면서 눈물이 났고 목이 메어 온다는 느낌이 눈물을 참으면 목이 아프다는것을 새삼 느꼇다.

정말로 간만에 내 감정에 충실할수 있었다. 가끔은 벅찬 감동에 눈물을 흘려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많은 재능을 가진 분이 화려하게 그것을 남을 위해서 특히 이국의 어렵고 고통받는 환자들에 솓아 붇고 암으로 생을 마감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많은 이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것 같다. 멋있다

대단하게 의사되서 나만의 위해 혹은 내 가족을 위해 즐기면서 사는 사람들은 많다.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치만 남의 위해서 주위 아픔받는 사람들을 위해 내 재능을 쓸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런분들이 훌륭한것이다. 조금이라도 남을 위해서 사는 삶을 살수 있다면 한층 높은 행복을 먼저 느껴보는 쾌감을 선물 받는 것일거다.

한번 가는 흘러가는 인생 무엇에서 참 의미를 찾고 사람답게 사는것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몸이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마음 만은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웠을까 생각한다.

고작 한사람이 이 많은 일을 하고 희망을 주었는데 왜 우리는 못하는것이지.

재능이 없어서 일까? 생각이 없어서 일까? 뭐 일까?

그리고 그나라 사람들은 왜 그렇게 불행해야 하는거지 교육을 못받아서 일까?

고작 한 사람이 많은 일을 했는데 그 정도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그 큰 나라엔 없었던건가

왜? 왜? 우리는 그의 훌륭함을 감탄하고 눈물로 감동하는 일만 하고 마는것이지

이미 우리와 먼이야기라고 생각하는것인가? 뭐 모든 사람이 그렇게 살수야 없지만 가진자로

능력있는 자로 세상에 부끄럽진 말아야지.나도 희망을 가져본다.

2011.01.19 05:38

Posted by jk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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