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emart를 갔다가 바나플이라는 것을 사왔다. 조그만 미니 바바나 정도에 맛이 사과맛이 난다고 한다.
이런걸 왜 만들었을까? 사과와 바나나를 각기 사먹으면 될것인데 인간들실험 정신에 유전자변형을 한것이겠지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작은 것이 껍질은 흐믈흐믈 무척 얄았으며 내용물인 바나나는 엄청 알찼다.
그러나 맛은 그닥 사과맛인지 향인지가 좀 나는것 같기도
네이버에 찾아보니 지난 1996년 4월9일자 해외토픽에 기사가 실려 있다.
맛은 사과 모양은 바바나
이스라엘서 바나플 개발
이스라엘의 한 키부츠(집단농장)에서 모양과 향기는 바나나이면서 사과 맛이 나는 신종 과일을 개발했다고 마리브지가 7일 보도했다.
레바논 국경과 인접한 로시 하니크라농장에서 개발된 이 과일은 바나나와 사과(애플)를 합성한 [바나플]로 명명이 됐는데 내주부터는 이스라엘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집단 농장의 관계자는 "이스라엘 국민들은 바나나가 다른 맛을 낼 수 있다는데 아직 익숙해 있지 않으나 조만가 바나나 껍질을 가진 사과가 도처에서 날개 돋친 듯 팔리게 될것" 으로 낙관했다. [예루살렘=AFP]
내가 먹어본 바로는 맛이 바나나만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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