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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12 EBS 다큐프라임.130610.파더 쇼크 1부 - 잊혀진 양육자들

이번주에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큐프라임에서 방송한다.

항상 아버지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하던 차에 좋은 프로그램인거 같아서 기다렸다.

예전에 SBS스페셜에서 " 父性의 재발견 "이라는 프로그램을 인상깊게 봤었다.

아버지와 관계가 좋을수록에 아이의 사회성이 발달한다고 방송에서 발했는데...

엄마는 안전함을 추구한다면 아버지는 변화무쌍하고 거친 놀이로 또다른 능력을 키워준다고 했었는데 ..... 

 

이프로그램에선 일에 지켜서 쉬고 싶은 아버지들이 나온다. 그래서 잘 놀아주고 하는것은 고사하고 놀아줄 시간내기도 힘들어 한다. 그리고 아이를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도 모른체 옆집 아저씨 같은 아버지들이 많이 나온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한국은 왜 그렇게 아버지를 힘들게 하는지 경쟁이 심해서 그렇겠지 ....

집에 오면 자야 하는 아빠

 

다른 영장류에 아기에 비해서 인간의 아기는 태어날때 대단히 미숙한 상태로 태아고요 그리고 어른이 되기까지 성장하는데 드는 시간도 15년 이상으로 대단히 깁니다.키우는데 대단히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엄마 혼자서는 자녀양육을 감당하지 못해서 아버지도 여러 유인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자녀 돌보기에 참여하는 종으로 진화하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생존을 위해서 인간은 남녀의 역활을 나누어 발달해 왔는데 현대에는 환경이 좀 바뀌어서 남녀가 모두 돈을 벌고 아버지의 양육도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조력자가 아니라 공동 양육자입니다.

아이와 관계맺기는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아빠는 제2의 엄마가 아님니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엄마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좋은 아빠는 아이가 어릴때부터 관계를 맺고 아이의 발달에 맞게 행동의 한계를 정해주어야 합니다.

좋은 아빠는 타고나는것이 아니라 만들어 나가는것입니다.

 

 

Posted by jk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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