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면서부터 선청성 기도 무형성증인 해나는 3년째 바깥구경을 못하고 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기도가 없어서 튜브가 호흡의 통로이며 단 몇초라도 튜브가 막히면 숨을 제대로 쉴수
없어 먹는 것은 배에 구멍을 뚫어 직접 섭취하는것이라서 정말 어렵다.
너무 귀엽고 예쁜 해나는 2달을 넘기지 못할 거라고 했지만 여지것 기적을 이여오고
생명을 이여오고 있다.
아버지가 캐나다인인 해나는 언니가 하나 있지만 쉽게 만나지 못하고 병원에서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귀여운 해나를 누구도 도와주고 싶지 않을수 없는 아이다.
이런 해나를 위해 인공 기도 수술을 몇번 성공한 스웨덴의 사례가 유일한 희망이다.
미국의 간호사 손씨와 외국인 의사가 이소식을 알게 되고 한국에서 여러 관련규정등
여러 요인으로 못하는것을 미국에서 받을수 있게 도와준다.
이들은 스웨덴의 의사에게 연락을 취해서 기적처럼 또 응답을 받았다.
스웨덴 의사는 신중했고 여러 검사를 했지만 지금껏 성공사례보다 훨씬 어려운
수술이였다. 부모의 동의를 받아 미국에서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번의 기적의 시험대에 놓이게 됬지만 아마 좋은 소식이 있을것으로 다음주를
기다려본다. 2부가 다음주이니까.
사람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그들의 성공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나 보다.
또 한편에선 죽지 못해 죽음을 시도하는 이도 있다.
살고 싶어하는 사람과 살리고 싶어하는 사람 그리고 죽고 싶은 사람 모두가 힘들다.
나레이션은 최지우가 맏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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