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서동 다산도서관을 다녀와서

수원시에서 17번째로 개관한 공공도서관인 다산도서관은 2016년 6월30일 개관식을가졌다.

팔달구 숙지공원 내에 위치한 화서다산도서관은 총면적 3,611㎡, 지상 3층의 규모로 지난 2014년 첫 삽을 뜬 뒤 올해 5월 공사를 완료하고 가구와 비품, 도서 구입 등 준비 작업을 거쳐 이 날 문을 열게 됐다.

3층으로 1층에는 신문을 볼수 있는 넓은 로비와 어린이 도서관,커피숍 등이 있고 

2층에는 종합자료실, 휴게실  3층엔 컴퓨터와 열람실로 구성되어 있다.

또 옥상엔 넒은 공연장 처럼 만들어 놓았고 사무로 층층이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태양열 발전을 하는 장비도 설치되어 있다. 

숙지산 숙지공원 운동시설이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선 1층에 들어서면 시원하고 넓직하고 쾌적한다는 생각이 든다.

각층에 엘레베이터가 있어 몸이 불편하면 굳이 계단을 올라서지 않아도 된다. 

종합자료실엔 공간에 비해 앉을 자리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대신 자리를 잡고 나면 넓직해서 쾌적하고 편하게책을 하루 종일 보고 갈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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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9시쯤 가 봤는데 방학중입에도 그리 사람이 많지 않아서 충분히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정도이다. 

3층에 컴퓨터가 12대 정도 있는것으로 기억되는데 

이또한 예약해서 쓸수 있게 자리가 비었다. 

직접가서 3시간정도는 예약을 할수 있는거 같다았다. 

나중에 늦게 가면 컴퓨터든 어디든 앉을 자리가 없어서 심지어 휴게실까지도 

자리를 잡고 공부하는 사람이 많다. 

어디든 이더위에 시원하니까 말이다. 

참 1층에 어린이 도서관도 자리가 없기는 마찬가지인데 어른들과 아이와 같이 들어가서 

책도 골라주고 같이 않아서 책도 봐도 된다. 

그리고 책소독기가 비치 되어 있다.

책은 아직 새로 생긴도서관이라서 그런지 많이 부족하다. 

희망 비치도서를 신청해서 책을 좀 채워야 겠다. 

책상에 의자만 있는것이 아니라 앉아서 볼수 있는 좌식 책상도 있다. 

 3층에 컴퓨터는 예약을 하려면 현장에서 미리 해야하고 수원시 공공도서관에서 발급한 회원아이디가 있어야 된다.

그리고 노트북등을 가져가서 랜선을 꽂아서 쓸수도 있게 시설이 되 있으며 무선인터넷 와이파이도 물론 설치되 있다. 화장실은 각층마다 한개씩 있다. 

 

휴관일은 첫째 셋째 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입니다. (기존은 매주금요일이였음) 

2016년 9월 1일부터 수원시 도서관 열람규칙 제4조 규정에 의거 시행

첫째 셋째 월요일 휴관- 중앙도서관, 창룡도서관, 호매실도서관, 한림도서관, 태장마루도서관, 다산도서관

둘째 넷째 월요일 휴관- 선경도서관, 버드네도서관, 서수원도서관, 대추골도서관, 일월도서관, 광교홍재도서관,영통도서관 

수원시는 ‘걸어서 10분 이내 도서관 도시 구현’을 위해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말 광교푸른숲, 2018년에 매탄동, 고색역 공공도서관이 신축되면 시는 총 20개의 공공도서관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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