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할일도 없고해서 

수원역에 갔다 영화를 한편볼까하고 

말이지 왜냐면 써야될 cgv 영화쿠폰이 

3장이나 있어서 말이지 


안타깝게도 11,000원하는 일반영화밖엔 볼수 없다 imax 4dx screenx spherex  

등등등 은 쿠폰 적용이 안된다.

가서 보니 펼로 볼것도 없고 해서 럭키를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예매를 할려는데 네이버 중고나라에 구매타진을 해 놓은 

판매자로부터 답변이 왔고 좋은 조건이기에 입금을 해주려고 국민은행을 찾았다. 

상대측의 은행이 농협이라서 이체수수료가 1000원이나 들었다. 


opt카드만 있으면 1000원 안내는데 싶어서 집으로 전화를 해서 opt번호를 입력하고 입금을 해 줬다. 

그건 그렇고 영화는 4시에 시작되는데 3시55분이다. 

부지런히 극장을 향하며 걷으면서 예매를 하려고 했는데 

이놈의 앱이 데이터를 꺼놔서 실행이 되지 않아 우왕좌왕하다 시간을 넘겨서 예매가 마감되었다. 


시작이야 광고때문에 늦게 들어가도 볼수 있는걸 알고 있었기에 짜증이 확 밀려온다. 

"럭키" 

그래서 못봤다. 

  

 

나는 유니클로를 찾았고 2층쯤에 있는것을 알고 있던터라서 갔지만 5층으로 옮겼다고 했다. 

또 5층에 올라갔고 더 넓고 한눈에 들어왔지만 옷의 위치나 배열이 정신없어서 통일감이 없는 유니클로 

그렇게 몇개 보다가 나와서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 지하로 내려왔다가 식품관에 들렸다. 

길게 줄서있는 이행렬이 뭔가 싶어 자세히 보았고 

카스테라를 파는 가계였다. 

인터넷으로 대만 락 카스테라를 검색해 보니 꽤 유명한가 싶어 먹어 보고 싶었다. 




가격은 오리지날 6000원

치즈카스테라 7000원



현장에서 만들기 시작해서 한 15분에 한번씩 나온다고 한다. 

이미 줄은 30분이상  기다릴태세 

한판을 구우면 10조각이 나오고 계란이 많이 들어간다는 빵


락카스테라인데 

복 자가 찍여 있데 복카스테라 아냐 ?



여러판이 구워지고 있었고 직원이 다 익었는지 나무꼬치로 중간을 찔러보았고 

꺼내서 자로 재고 자르기 시작한다. 


고객이야 기다리던 말던 번호표라도 나눠주지.

다 전략이겠지 

천천히 자기 할일만 하고 연인들이 줄을 한명이 되었다 두명이 되었다한다. 



참 치즈를 원하면 맨 앞에서 조금더 기다려서 받으면된다. 

치즈가 맛있다는 인터넷 평이 있지만 기다리기 싫어서 오리지날을 따뜻한 체로 집으로 가져왔고 

우유와 함께 시식을 했는데 ~~~


그 맛은 달지 않았다. 닝닝한 덥덥함은 없었다. 그렇지만 그리 맛있다고 볼수는 없었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입으로 배어물려면 부러지는 빵의 면이 부드러웠다. 

말로 표현하긴 좀 힘들다. 

저녁밥 먹기전에 한조각하고 우유한잔을 먹었다. 맛은 좋았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부드러움

그러고 밥을 반공기 먹었다. 

원래 소화가 잘 안되서 저녁은 주의해서 먹고 그정도 양이야 걱정을 안했는데 밤에 자면서 소화가 안되서 2번을 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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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가 소화기 내과를 다니면서 위산때문에 소화때문에 치료받고 있는데 ~~

역시 밀가루와 버터나 우유그런류들은 먹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저 최대한 자제하면서 맛만 본거였는데 짜증난다. 

새벽3시에 소화제를 한알먹고 5시에 위산이 넘어와서 또 깨고 ~

나 같은 소화장애환자들은 먹어서 안되는거였다. 

40분을 기달려서 사온것에 줄서서 먹는다는 이 카스테라에 나는 10점 만점에 7점을 주고 싶다. 

그저 호기심에 먹어볼만 한 정도 이지 줄서서 먹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젊은이들도 별반 다르지 않을걸싶다. 


Posted by jk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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